숫자를 알고 창업을 해야 합니다.


손익분기점(BEP, Break-Even Point)
일정 수준의 매출 또는 판매량에 도달했을 때, 수익과 비용이 같아 순이익이 0이 되는 시점을 말합니다. 이 지점을 넘어서야 비로소 이익이 발생합니다.
고정비 (Fixed Cost)
판매량에 관계없이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입니다.
설령 커피가 한 잔도 팔리지 않아도 지출되는 항목입니다.
예: 임대료, 관리비, 직원의 기본급, 정액 통신비 등
변동비 (Variable Cost)
판매량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비용입니다.
커피를 많이 팔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비용입니다.
예: 원두, 우유, 컵, 빨대, 포장재 등 커피 1잔당 발생하는 재료비
한계이익 (Contribution Margin)
한 제품을 판매했을 때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익으로,
계산식은 판매가 – 변동비입니다.
이 한계이익이 고정비를 넘어서면 비로소 순이익이 발생합니다.
그렇다면,,
고정비 vs 변동비: 무엇이 다를까?
고정비는 매출과 관계없이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입니다.
• 예시: 임대료, 관리비, 직원 기본급, 정액 인터넷요금 등
변동비는 판매량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입니다.
• 예시: 원두, 우유, 컵, 빨대 등 1잔을 팔 때마다 드는 재료비
예를 들어,
• 임대료 + 관리비: 350만 원
• 직원 급여: 250만 원
• 기타 공과금, 보험 등 고정비 총합: 600만 원
• 아메리카노 1잔 원가(재료, 포장 포함): 1,000원
• 판매가: 4,000원
⸻
2. 손익분기점(BEP)은 어떻게 계산할까?
손익분기점이란 수익 = 비용이 되는 시점입니다.
즉, 순이익이 0원이 되는 지점이죠.
계산 방식
1. 판매 단가 - 단위당 변동비 = 한계이익
→ 4,000원 - 1,000원 = 3,000원/잔
2. 고정비 ÷ 한계이익 = 손익분기점 판매량
→ 600만 원 ÷ 3,000원 ≈ 2,000잔/월
즉, 한 달에 약 2,000잔을 팔아야 본전을 넘깁니다.
이를 하루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6~67잔/일 수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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